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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만들기/제로천클럽 창업일지

제로천클럽 창업일지 episode013 [쌍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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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차에 오면서 상품을 소싱하고 중소형 키워드를 검색하는 방법을 나름 변경하였다.
제로천클럽에서 방법을 알려 주었다기보다 나름대로 검색을 하다 보니 찾은 지극히 개인적인 하나에 수단이 되었다.
컴퓨터를 시작하면 애널리틱스, 스마트스토어 통계, 네이버 쇼핑 메인, 데이터랩......... 디즈니 플러스(?) 앗! 샛길로 빠진다
제로천 클럽에서 퀘스트 완료가 벅찬 내게
전원을 켜자마자 아무 생각 없이 바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쌍그리 어선
엑셀만 다운로드
이전에는 아이템스카우트 들어가서 중소형 키워드 필터 걸고 엑셀 다운로드하고 없으면 다음 카테고리로 넘어갔지만
웹에서 엑셀로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아깝다. 카테고리마다 다를 수 있지만 4차 카테고리에서 하나 받으면 4차 카테고리 항목만 바꾸고 계속 한 폴더에 모조리 받아버린다.
엑셀만 정리
엑셀 파일이 50개가 되었든 100개가 되었든 필터로 걷어 버리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너무 이쁘게 작업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브랜드 지우면 몇 개 안 남는다.
엑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반복되고 비슷한 것들이 보이면 마킹만 한다.

상품 찾기
상품을 찾는다
네이버 지식쇼핑에 마킹해둔 키워드를 검색해본다.
1페이지를 보면 대략 어떤 제품이 올라오는지 확인이 되면 도매사이트에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 찾아본다.
여러 제품이 있으면 찾아만 놓고 중소형 키워드에 맞도록 상품명을 만들어본다.
중심 키워드 한 개로 5개 이상 제품은 나오는 것 같다.
키워드가 너무 많아도 문제
어떤 때는 한 제품에 상품명으로 만들 중소형 키워드가 8개 이상 나올 때가 있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 처음에는 다 넣으려고 억지로 구겨서 넣고 했지만 지금은 넣어보고
순위 검색 안되면 사용하지 않은 키워드로 바꾸고 다시 순위 검색한다.
상품명 만들기
카테고리를 통으로 받아서 검색한 것이 빛을 발한다.
어차피 중심 키워드로 상품명을 만들려면 또 관련된 중소형 키워드를 찾아야 한다.
단어 조합도 귀찮은데 또 키워드를 검색하는 업무 전환은 내게 너무 힘든 일이다.
키워드가 워낙 없으면 판다랭크도 가고 블랙키위 연관검색어 자동완성 등까지 확인해야 하지만
되도록 찾아놓은 선에서 해결 본다.
상품등록
찾아놓은 상품 줄줄이 올린다.
상품등록 업무는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상품등록만 반복적으로 하면 속도도 빠르고 이전에 상품 소싱한 것 상품중에 버릴 카드를 쉽게 찾는다.

생각을 버리고 멘탈을 챙긴다
제로천 클럽에서도 알려주셨지만 업무를 나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전업이던 부업이던 일하다 보면 한번쯤 멘탈이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날아가 버린다.
멘탈이 나가면 감성적으로 변하고 내가 지금 일하지 않는 이유를 100가지 찾는다.
멘탈과 관계없이 일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업무 전환 없이 반복된 단순 노가다만큼 좋은 것이 없다.
아직 반품, 환불, 재고 없음이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일정선을 넘지 않는 선까 지 확인하고 바로 내려놓을 것 같다.
어떻게든 되도록 만들려고 하다가 정신줄 놓는 것보다 내려놓음으로 일을 지속적으로 하나씩 처리하는 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나 보다
제로천클럽을 처음 했을 때보다 마음가짐이 변하였다.
공격적인 뭔가 필요한 것 같고 가치 있는 엄청난 것을 찾아야 할 것 같고 차별화된 무언가를 행해야 할 것 같았다.
다른 분 창업 일지를 보면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비교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의욕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다만 오늘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살뿐

지금 내 스토어는
하루에 한개 두개 주문중..
지금은 매일 한개씩만 팔려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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