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천클럽 창업일지 episode019 [광고시작]

광고를 시작하게 되었다.
광고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노션을 한참을 읽었다.
광고를 하는데 입찰이라는 용어가 튀어나와서 스마트 스토어에 광고에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되었다.
광고를 처음 세팅하는 것에서 부터 광고로부터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를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었다.
영상 하나하나 멈췄다 켰다 하면서 1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광고를 시작하고 소재 노출이 승인되면서 유입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실시간으로 페이지뷰를 보면 마치 오프라인 가게가 늦은시간 이지만 아직 영업 중인 것만 같다

오늘부로 상품수 200개 유입수 100
다른 대표님들에 비해 많이 느리고 유입도 높지 않다 광고에 힘으로 100이 되었다는 건 아직 내 스토어에 개선점이 많은 거라고 생각이 든다.

제로천 클럽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다음 달이 되면 이모든 과정에 끝이 보인다.
회사도 이제 다음달이 되면 모든 업무를 종료하고 자리를 떠난다.
회사에서 맡은 마지막 프로젝트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준공 막바지라 그런가 땡볕에서 할 일도 시공사랑 협의해야 할일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일들이 늘어간다.
8월 말에 업무 종료하면 9월 한 달은 스토어에만 온전히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순이익 100을 찍는 꿈을 꿔본다.
월급을 초월하면 앞으로도 온라인셀러로 살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