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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지식센터

자동차에 10인치 안드로이드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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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안드로이드10인치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차를 뜯고 설치하는데 굉장한 기술력을 요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은 대단한 기술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설치보다는 후기가 우선적이며

구매에 관심이 있으시면 네이버 카페중

“안드로이드 올인원 사용자 카페”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단점 확인은 맨아래로 스크롤

 

어느 날 기존 네비게이션 전원이 먹통이 되었고,

덩달아 후방카메라도 먹통이 돼 버렸습니다.

견적을 뽑아보니 상부형에서 하부 내비 매립으로 가면 50만원은 불렀습니다.

트립컴퓨터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것보다 시대를 알 수 없는 화면에 네비게이션들을 보니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돈이죠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169.50$로 구매하였습니다. 추가 관세도 먹고 했지만 센터페시아 마감+네비게이션 장착되어있는 것을 20만원 초반대에 구매했다는 것은 적절한 소비를 했다고 판단 됩니다.

구매하기전 카페를 알았다면 좋았을 걸이란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마감은 훌륭했고 10인치 화면이 박혀있는 것을 보니 좋았습니다.

 

 

 

 

새벽에 지하주차장에 내려와 차를 마감재를 뜯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경비아저씨가 후래쉬로 비쳐보는데 어찌나 민망한지 그래도 오늘 밤에 끝내야 가족에 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잭바이잭으로 다 만들어져 있어 같은 곳에 끼우면 설치가 됩니다.

마감재 뜯고> 오디오 뜯고> 선정리 > 맞는 잭에 조립 >시험운전> 설치 및 정리

대략 이순서대로 하면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설치후기

먼저 장점만 얘기해 보자면 이쁩니다.

올뉴프라이드를 버리고 싶은 마음이 조금 사라집니다.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하고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이쁘다는 이유가 여러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핸들키도 잘 작동하고 후방카메라는 배선을 몰라 조금 힘들었지만 잘 작동합니다.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과 같은 빠릿빠릿함을 기대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시동 걸고 음성인식 바로해서 출발하면 좋은데 네비어플 켜고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의외로 연구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해결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쉬운데 아는만큼 사용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래는 설치후 구매욕구를 떨어뜨릴 문제들입니다.

후방카메라 화질이 떨어진다.

☞AHD 후방카메라 설치로 해결 할 수 있다.

화면이 너무커 네비경로를 볼 때 손에 가려진다. (티맵기준)

☞티맵이 가장 가볍고 작동이 원만하다.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AUX가 안된다.

☞배선작업으로 해결 할 수 있다.

통화품질이 안좋다.(네비 내장 네비 마이크가 안 좋다.)

☞배선작업으로 순정마이크와 연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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