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천클럽 창업일지 episode017[최대의 적은 나]

점점 해야하는 숙제가 많다.

멘토님이 제시하는 방향을 잘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상세페이지 꾸미기

잘나가는 제품 한개를 구입해  상세페이지를 꾸미는 일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제품력 있는 사진이 나와야하는데 품질이 너무 떨어진다.
이쁘게 찍어서 gif로 만들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피팅도 해야하는 제품인데 내몸에 착용하고 찍고 싶지가 않다. 내적갈등이 일어난다.

마네킹까지 사야하는건가 진지하게 고민된다. 

 

오르지 않는 유입수와 판매부진

유입100을 넘기지 못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떨어진날도 생겼다.

판매가 하루3건 이상 일어나는 날도 있지만 1건도 생기지 않는날이 많아지고 있다.

올렸던 제품을 1페이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가장 위험한 적은 나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었지만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하는 힘이 떨어졌다.

밤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날도 있지만 효율도 이전보다 떨어지고 졸음운전하는 날도 생겼다.

 

지금 이순간을 귀하게 여기고 잘 넘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