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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만들기/제로천클럽 창업일지

제로천클럽 창업일지 episode024 [오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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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위메프에서 입점 제안이 계속 들어왔다.

신규 파트너스사에 수수료와 정산에 대해 혜택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서버료가 마음에 안 들었지만 판매수수료는 % 는 혼란을 줄 수 있어서 공개하지 않지만 나쁘지 않은 제안 같았다.

오픈마켓에서 매출 10만 원 20만 원이라도 벌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위메프 영업팀에서 전화 오고 우선 회원가입을 했다.

지금 당장 제품을 올리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가입을 우선하긴 했는데 

제로천 클럽 끝나면 바로 해볼까 고민이 들었다.

마침 레이 멘토님과 우연히 카톡을 나누었고

결론은 스토어 월 매출 1000만 원선에 오르면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리고 며칠 뒤...

반품 현타가 왔다.

수거 신청도 직접 하고 반품 송장번호도 직접 해야 하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참으로 번거롭다.
도매처에 글도 남기고 전화도 했지만 대응이 미지근하다.

스토어센터랑  스마트폰 홈 화면을 볼 때마다  신규 판매를 보면서 행복했는데

요즘은 반품 숫자가 올라가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심란하였다.

매출이야 또 내면 되지만 위탁이라 물건을 제대로 수거했는지 몰라서 계속 마음이 쓰였다.

아직 내가 오픈마켓까지 할 수 있는 그릇이 못된 것을 알았다.

스마트 스토어 운용능력을 어느 정도 올리고 시작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요즘은 

오픈마켓에 마음을 정하고 반품 현타 이후 나는 확실한 걸 좋아한다며  사입으로 눈이 돌아갔다.

집중해서 일해야 하는데 숲 이곳저곳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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