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상품 100개를 채웠다.
다른 대표님들에 비해서 느린감이 있지만 판매 상품수 100개를 만들고 가장 먼저 아내에게 고마웠다. 육아와 회사일을 병행한다고 하지만 퇴근 후 도서관에서 저녁을 보내야 했던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우리 집 창문에 불이 들어온것을 보면 아내와 두 딸을 못 본 채 고개를 돌리고 도서관으로 직행해야만 할 때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멘토님께서 상품수 100개는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을 조금 알게 된 것 같다. 지금은 상품수 100개 유입수는 30명~40명 정도 수준이다 내부적으로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선순위는
유입수 100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
우선 닥치고 상품등록만이 살길이다. 상품수에 비례해서 확실하게 유입수는 늘어난다. 제로천 클럽에서 인도해준 중소형 키워드에 힘이 크다. 제품을 올리면 멘토님이 다시 중소형 키워드, 상품명, 썸네일, 상세페이지 등을 면밀하게 봐주셔서 효과가 확실히 있었다.
기준을 정했다고 해도 변수들이 생겨서 기준을 허물어야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 업무효율이 무너져 버리는데 멘토님이 도움을 주셔서 그 기준을 다시 세우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통계로 가자면 애널리틱스에 따른 유입수는 5월초 20명 왔다 갔다 했던 것에 비해 확실히 늘었다. 하지만 반송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금은 상관하지말자 반송률이 75%~85% 왔다 갔다 하는데 75%라고 치고 유입수 30명 중에 22명 그냥 나가고 8명 봐도 유입수 100명 되면 25명은 볼 거라는 밑도 끝도 없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구매로 이어지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에 코딱지만 한 내 순이익은 11510원
1500원 더주고 떡볶이세트 먹고 사라져 버렸다.
이번 달 스터디 카페 9만 원 결제했는데 제발 누가 사주세요!!
5월 남은 10일간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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