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천클럽 창업일지 episode011[꿈틀]

한주 퀘스트 충족조건만 채우고 상품을 올리지 않아서
이번 주에는 상품을 최대한 많이 올려보려고 노력했다.

월요일 8개 화요일 6개 수요일 3개 목요일 0개

월요일 기새를 몰아서 내 수준에서
엄청나게 올리기 시작했는데
하루 10개 올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몇 주 전부터 이미 동기 대표님들 창업 일지에는
상품수 100개를 돌파하신 분들이 나온다

아직 난 95개..

올리는 것이 너무 느리다 거북이다 거북이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어렵구나!
이 대표 비즈니스는 감성으로 하는 게 아니야!
정신 차려!!!

 

상품수를 80개 돌파했을 무렵 2일~3일에 한 번씩은 상품이 팔리기 시작했다.

심박수처럼 매출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스토어를 살리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관리해주어야 한다.

그럼 언젠가 커지겠지

우리 집 달팽이처럼

우리집 느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