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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만들기/제로천클럽 창업일지

제로천클럽 창업일지 episode006[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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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3일 동안 불안감이 밀려와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내 쇼핑몰에 유입수는 왜 한 자릿수 일까
내 쇼핑몰에 물건이 잡다하게 올려져 있는데 이쁘지도 않고 사갈 사람이 있을까
지금 이 물건 AS가 많이 올 것 같은데
이번 달에 판매 하나도 못하는 거 아닐까

상품명 만드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

불안한 마음이 계속 밀려 들어온다.


불안을 한 영상으로 해결을 했다.
일헥타르 사장님 같은데 자기가 만든 상품명 최적화를 돌리면 누가 해도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이전에 들었으면 거짓말 같았을텐데 지금은 그 말이 제일 듣고 싶은 말이 되었다.

누가 해도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생각 없는 로봇이 올린다고 해도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말과 같다.

나는 3일동안 구매자가 나를 어떻게 볼까 내 스토어를 어떻게 볼까를 고민하고 힘들어했다.


금요일에 조이멘토님과 1:1시간을 가졌다.
3일 동안 힘들었던 얘기를 들였다. 멘토님은 제품 100개가 올라가야 유입과 통계에 대한 근거 있는 얘기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하셨다. 3주 차 현 시간 28개 제품으로 유입, 통계, 판매 얘기를 꺼낸 자신이 부끄러웠다.

주중에 카일멘토님과 전체 기수 자유토론 시간이 있었다.
오래전에 수료하셨지만 지금까지 함께 하시는 대표님께서 제로천 클럽은 어린이집과 같다고 하셨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돌보듯이 하나하나 들어주고 케어해준다는 의미로 얘기를 해주셨는데 아기 키우는 아빠로 공감이 밀려왔다. 키워드 찾고 상품 올리는 단순한 일이지만, KC인증부터 막히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SLACK으로 멘토님께 도움을 요청하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된일들이 많았다.

이제 불안은 없다. 제품을 올리는일에 전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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