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천클럽 창업일지 episode028[구매취소와 떨어지는 마진율]

7월 4째주까지 매출을  보다 생각보다 순이익이 낮아서 놀랐다.

매출이 200만원이 나와서 꽤 좋은 성과가 있을 줄 알았는데 마진율이 확 줄었다

반품 건수는  3건 구매 취소가 8건이 나와 525200원이 나왔다.

구매 취소를 해도  네이버 통계 결제금액에선 그대로 반영되고 환불금액에 추가로 반영된다.

광고비를 많이 쓰긴 했지만 마진이 너무 적어서 구매 취소에 의심이 들었다.

단순한 생각 같아선 상품 매출 10만 원이 나오고 구매 취소 10만 원이 나오면 마진율이 같은 것 아닌가 했는데 

검산을 해보니 마진율이 떨어졌다.

 

7월1일~24일 순이익

10만원구매취소가 일어난것을 가정하면..

순이익 =총매출(상품 매출+택배 매출)-비용(환불+매출원가+광고비)
마진율은 순이익/총매출로 계산되었다. 

검산을 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구매 취소가 10만원, 20만원 계속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마진율이 떨어진다.

내가 계산을 잘못한 것 같기도 하고 단순한 수학인데 구매취소가 늘어날수록 또 그 금액이 커질수록 마진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 같다.

40만원 구매취소시 마진율 19.6%;;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